성심기념관

용산신학교는 1892년에 세워졌으며, 프랑스인 코스트 신부가 설계와 감독을 진행했습니다.

용산신학교는 반지하 1층, 지상 2층의 벽돌 건물로 건축되었고 한국 최초의 신학교 건물입니다. 중앙에 현관과 지하층 출입구를 두고 좌우에 1층 현관에 이르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오늘날의 용산신학교 건물은 신학교가 혜화동으로 이전하여 성모병원 분원으로 사용하다가 현재 성심학원 법인 사무실 및 성심기념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반지하 1층은 성심여자고등학교 동창회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용산신학교는 현존하는 한국 최초의 신학교 건물로서, 매우 중요한 건축사적 의의를 갖고 있으며 2012년 6월 20일 사적 제 520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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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기념관 (용산신학교) : 사적 제 520호 (2012.06.20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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