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여자고등학교

1800년 프랑스 파리에서 마들렌 소피 바라 (1779-1865) 수녀님이 성심수녀회를 창설하였고, 성심수녀회는 1801년 프랑스 아미앵에서 첫 성심학교를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42개 나라에 200여 개의 학교를 설립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성심학교는 1956년 교육 사업을 목적으로 대한민국으로 입국한 성심수녀회 수녀 여덟 분이 1957년 재단법인 경성구 천주교회 유지 재단 이사회로부터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 4가 1번지 소재 (구)가톨릭 용산신학교 부지 및 건물을 인수하여 재단법인 성심학원으로 인가 받은 후 운영이 시작되었고 초대 이사장으로 코오라 맥하디 플랜트 원장 수녀가 취임 하였습니다.

1960년 4월 1일, 중국인 주매분 수녀가 초대 교장으로 취임한 이후 성심여자고등학교는 신입생 25명으로 시작하여 20,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왔습니다.